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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8일 429명 확진·9일 오후 5시까지 369명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2. 05.09. 17:43:35
제주지역 오미크론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8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429명이 발생했다. 이어 이날 오후 5시까지 제주도 잠정 집계 결과 36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2만747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최근 일주일 사이 제주에선 3730명이 확진됐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533명이다. 이는 전주 대비 1643명이 감소한 수치다.

연령대 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40~49세(14.7%)가 가장 많으며 20~29세(14.2%), 30~39세(13.6%), 10~19세(13%), ,50~59세(12.9%), 60~69세(11.2%), 0~9세(11.1%), 70~79세(5.9%), 80세 이상(3.4%) 등의 순이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3420명이며 이중 3364명이 재택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이날 격리 치료 중이던 78세 확진자 1명이 숨지며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68명으로 늘었다.

현재 위중증 환자 수는 1명, 치명률은 0.07%다. 도내 전체 병상 가동률은 7.0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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