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원찬(53)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제주시 한경면·추자면 선거구)는 12일 '참조기 TAC(총 허용 어획량)' 설명회에 참석한 유자망어선 선주협의회 회원들을 만나 현실성 있고 경제성이 있는 쿼터 배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찬 예비후보는 "제가 도의원이 된다면 제주 어민들의 뜻을 담아 정부와 국회에 우리 어민이 겪고 있는 불합리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제주 어민들이 경제적으로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한 쿼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의 추자도 10대 공약에서 추자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공약으로 어업종사자 보호(안강망 조업보호 및 어족자원 보호)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제주자치도의원 한경면·추자면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김승준 예비후보가 공천됐고 국민의힘은 현대성·오영희·김원찬 예비후보간 경선 끝에 김원찬 후보가 확정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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