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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틀 연속 일일 400명대 코로나 확진
11일 465명·12일 오후 5시까지 408명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2. 05.12. 17:54:35
제주지역에서 이틀 연속 일일 400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46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제주도 잠정 집계 결과 이날 오후 5시까지 46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2만868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최근 일주일 간 발생한 확진자 수는 3614명이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516명이다. 이는 전주 대비 626명이 감소한 수치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5일 570명에 이어 6일 339명, 7일 696명, 8일 429명, 9일 405명, 10일 710명, 11일 465명 등이다.

연령대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20~29세(15.9%)가 가장 많으며 40~49세(15.2%), 10~19세(14.3%), 30~39세(13.5%), 50~59세(12.8%), 60~69세(10.5%), 0~9세(9.8%), 70~79세(4.9%), 80세이상(3.1%) 등의 순이다.

최근 한 달 사이에는 615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3067명이며 이중 2998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없으며, 도내 위중증 환자 수는 2명, 치명률은 0.0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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