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양해두(45)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선거구)는 지난 12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주민과 소통하고 고충을 들으며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참된 청년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양해두 후보는 "올바른 정치는 소통과 공감으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믿는다. 앞으로 지역주민 여러분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한 마디 대화라도 더 나누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며 "이것이 정치의 첫걸음이자, 지역을 대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외도·이호·도두동 공항소음피해대책 실질적인 문제 해결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조속 처리 ▷생활문화 클러스터단지 조성을 통한 주민들의 문화편의시설 유치 ▷정체구간의 해소를 위한 도로환경 개선 ▷가까운 거리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중·고등학교 교육인프라 확보 ▷마을 간 이동불편을 줄이기 위한 마을 모빌리티 구축사업 ▷청년문제 아젠다를 고민하는 제주청년센터 분소 개설 ▷공항소음피해지역 초등학교 스쿨버스 도입 ▷외도·이호·도두 주민들이 하나되는 주민주도의 지역축제예산 확보 ▷외도다목적 생활문화센터 주민이용 확대를 위한 문화자산 취득 지원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과 도서가 함께 할 수 있는 다목적 작은도서관 유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제주형 사회복지 가이드라인 마련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놀이터지킴이가 있는 친환경놀이터 조성 ▷주민의 목소리를 언제든 담아낼 수 있는 '주민 소도리의 날' 상설 등을 공약했다. 6·1제주자치도의원 선거 외도·이호·도두동선거구는 재선에 도전하는 송창권 후보, 국민의힘 양해두 (45) 제주도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사무국장간 2파전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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