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0명 대를 나타냈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하루 동안 2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164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사이 총 306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주간 일 평균 확진자 수는 438명이다. 이는 전주 대비 667명이 감소한 수치다. 연령대 별로는 20~29세(16%), 10~19세(14.8%), 40~49세(14.7%), 30~39세(13.7%), 50~59세(13.5%), 0~9세(10.3%),60~69세(9.7%), 70~79세(4.4%), 80세 이상(2.9%) 등의 순이다. 이달 들어선 총 72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2719명이며 이중 2651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없으며, 도내 위중증 환자는 3명, 치명률은 0.07%를 나타내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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