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강봉직 후보, 박은경 후보 제주시 애월읍을 선거구는 현역 강성균 의원을 따돌린 더불어민주당 강봉직(52) 전 애월읍 연청회장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국민의힘은 박은경(63) 전 제주도의원이 공천돼 재선에 도전한다. 강봉직 후보는 "애월읍 연청회장, 제주시 연청회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고성1리 이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들을 알게 됐다"며 "애월읍민들에게 좋은 정치가 무엇인지 일 잘하는 도의원이 어떤 것인지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애월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행정기관·보건소 기능을 갖춘 행정복지센터 건립 ▷소방 파출소 건립 ▷하귀2리 마을 안 길 대로변 주차난 해결 ▷비좁은 노인회관 리모델링으로 휴식공간 개선 ▷마을마다 재활용 도움센터 건립 등을 공약했다. 박은경 후보는 "40년 동안 여행업계에 몸담은 베테랑 관광전문가로 관광청을 비롯한 유관기관을 애월에 유치해 관광의 메카로 부상시키겠다"며 "애월읍 동부와 서부가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재선의원으로 능력을 발휘해 신명을 바쳐 일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제주 공약인 관광청 애월 유치 ▷읍사무소 동부 제2청사 건립 추진 ▷교통약자 택시비 지원 만 65세로 확대 ▷제주시 가족지원센터 신설 ▷도시가스 애월읍 관내 보급 등을 공약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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