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 44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914명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일주일 사이에는 269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85명이다. 이는 전주 대비 1028명이 감소한 수치다.

연령 별로는 0~9세(10.8%), 10~19세(14.7%), 20~29세(15.7%), 30~39세(13.9%), 40~49세(14.6%), 50~59세(12.6%), 60~69세(10.1%), 70~79세(4.6%), 80세 이상(3.0%)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선 7976명이 확진됐다.

도내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2257명이며 이중 재택치료자는 2209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없으며 위중증 환자는 3명, 치명률은 0.0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