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69) 제주도교육감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20일 구성된다. 김광수 후보 측은 20일 '소통하는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대위는 원팀으로 합류한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과 김양택 전 탐라교육원장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는다. 공동 선대위원장으로는 강위인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등 1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공동 선대본부장은 고동학 해송로터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으로 꾸려졌다. 고문단과 자문위원은 홍석표 전 산업정보대 교수 등 50명으로 이뤄졌다. 김광수 후보 측은 "선대위는 발대식을 통해 지난 8년 불통의 교육행정을 이제는 소통의 교육행정으로 바꿔야 한다는 결의를 한 후 필승의 의지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광수 후보는 선대위 발족식을 마친 후 오후 6시30분 제주시 노형동 소재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제주교육감 선거에는 김광수 후보와 이석문 후보가 등록, 지난 2018년에 이어 두번째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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