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동수(38)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이도2동 을 선거구)는 19일 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동수 후보는 "이도2동은 제주시청을 비롯한 다양한 관공서가 있는 행정 중심지역이지만 정작 도남동은 행정에서 소외받고 있다"면서 "오히려 관용, 법인용 차량이 과도하게 많아 주차·교통난 등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와대와 국회, 지방의회에서 쌓은 소중한 정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나날이 진화하는 변화와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발전을 견인해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후원회 기부금은 연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15~20%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후원 문의처 010-3119-8966. 제주자치도의원선거 이도2동을선거구는 현역인 강성민 의원을 경선에 꺾은 더불어민주당 한동수 후보와 국민의힘 김명만 전 도의원이 후보로 등록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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