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구 제주도의원 후보가 19일 지역 곳곳을 돌며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정민구 후보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정민구(54)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삼도1동·삼도2동 선거구)는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19일 지역 곳곳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민구 후보는 이날 전농로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에게 인사하고 중앙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봉사에 이어 경로당과 마을 곳곳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지난 4년간 활발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삼도동의 현안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삼도동, 누구나 살고 싶고 모두가 잘 사는 삼도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후보는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 전농로 사거리에서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자치도의원선거 삼도1동선거구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후보에 주민자치위원장을 지낸 국민의힘 윤용팔 후보가 도전하는 2파전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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