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이틀 연속 일일 300명 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36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도 잠정 집계 결과 이날 오후 5시까지 34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162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최근 일주일 사이 확진자 수는 2599명이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371명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주 대비 1015명이 감소한 수치다. 연령대 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10~19세(14.9%), 20~29세(14.7%), 40~49세(14.7%), 30~39세(14.1%), 50~59세(12.4%), 0~9세(11.2%), 60~69세(10.0%), 70~79세(5.0%), 80세 이상(3.0%) 등의 순이다.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2174명이며 이중 2130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없으며 도내 위중증 환자 수는 3명, 치명률은 0.07%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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