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철남(54) 제주자치도의원 후보(제주시 연동을 선거구)는 20일 연동지역 발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 하기 위해 '연동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지난 4년간 신제주권 다목적복합체육관 건립과 공동주택 관리지원기구 설치 등 현안을 해결했지만 아직도 문화생활 여건개선, 공원·녹지 확보, 주차공간 확보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이를 위해 발전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전문기관과 지역주민들과의 토론과 공청회 등을 거쳐 연동을 제주시의 중심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자치도의원선거 연동을 선거구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후보와 전직 의원인 국민의힘 하민철 후보간 세번째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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