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의원 이승아 후보 유세차량. 이승아 후보 SNS 캡처 더불어민주당 이승아(46) 제주자치도의원 후보(오라동선거구)가 소형LPG트럭을 유세차로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후보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골목골목을 누비는 주민 밀착형 유세를 위해 LPG 소형트럭으로 19일부터 유세를 시작했다. 오라동의 경우 좁은 마을안길과 영유아 및 청소년, 고령인 등의 인구가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이같은 선택을 했다고 이 후보는 밝히고 있다. 이 후보는 소형 유세차량에 '꼼꼼한 도의원 후보'를 뜻하는 '꼼꼬미'라는 애칭도 지어 친근함도 더했다. 이 후보는 19일 출정식 집중유세도 '소음없는 파란출정식'으로 지역 주민들의 소음으로 인한 직·간접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이번 선거운동을 가능한 친환경 저소음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자치도의원선거 오라동선거구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후보와 제주시농협 이사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백성철 후보간 2파전 리턴매치가 펼쳐지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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