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창권(57)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선거구)는 20일 "새로운 4년의 힘 있는 재선 의원이 된다면 외도동 제2공영주차장 적합지를 찾아 2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빌딩을 신축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송창권 후보는 "제주도내 원도심이나 도시계획 없이 무분별하게 확장된 지역에서의 주차난이 심각해 효율적인 공영주차빌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송 후보는 "외도동의 경우, 지난해 11월 외도동 제1공영주차장이 정상 운영되면서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이면도로에서의 잦은 교통사고 방지 등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가 되고 있다"며 "64억원의 예산 집행을 통하여 53면의 노상주차장을 5층 6단의 201면으로 확대 강화하여, 토지의 생산성 증대와 효율적인 운영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송 후보는 "제1공영주차장의 스마트 장치 설치와 같이 세련된 주차장과 함께 '재활용 도움센터'를 추진해 생활쓰레기 처리의 편리함과 깨끗함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제주자치도의원 선거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선거구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후보와 국민의힘 양해두 후보간 2파전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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