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박건도(31)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 선거사무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정치의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 503인이 박건도 일도2동 제주도의원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 측은 지난 22일 "이번 지지선언에는 일도2동 주민과 제주도민, 그 외에도 전국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참여했다"면서 이들은 "제주정치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적임자 박건도가 도의회에 진출해 제주 정치의 풍경을 바꿔낼 것"이라며 지지 선언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박건도 후보는 "돌봄문제, 골목경제 침체 등 일도2동이 직면한 현안들에 적절한 대안을 제시해 실천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답했다. 박 후보는 현재 제주주민자치연대 참여자치위원장,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국제위원장, 여영국 정의당 대표 민생특보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 갑, 을 선거구가 통합된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는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후보와 정의당 박건도 후보 간 2파전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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