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제주대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아라뮤즈홀에서 개교 70주년 기념식 개최와 함께 기념일을 전후한 행사계획을 23일 발표했다. 우선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아라뮤즈홀에서 '제주대학교 100년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개교 70주년 기념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김일환 총장의 '70년의 역사와 함께 대학의 도약을 위한 제언'과 제7대 총장인 고충석 총장의 테마가 있는 제주대학교, 고영진 순천대 총장의 국립대학 발전모델에 이어 김일환 총장을 포함해 김형옥 제3대 총장, 부만근 제6대 총장, 송석언 제10대 총장 등 역대총장들이 나서 토크콘서트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당일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학생회관 앞 정원인 아라연에서 개교 70주년 기념 타임캡슐 매설식 및 시비석 제막식 있게 되고, 오후 1시부터 본관 앞에서는 자율주행 차량 시승 행사도 마련된다. 개교 70주년 기념 리뉴얼 역사실 개관식은 오후 2시부터 예정돼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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