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창권(57)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선거구)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 서쪽 방향의 일주도로 확장이 조기에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후보는 "공항로 등 서부 도로 공사가 많이 추진되고 있다는 논리로 외도동 등에 소재한 일주도로는 아직도 4차선인 상황"이라며 "제주시 동쪽은 6차선으로 진작에 확장된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일주도로 상황이 열악하다"고 설명했다. 송 후보는 "외도-이호 일주서로를 30m 폭의 6차선 도로로 확장하고, 외도교의 폭도 40m로 확장해 인도를 대폭 확장하겠다"며 "아울러 인도에는 포토존과 바닥 강화 투명유리 등을 설치해 남쪽으로는 적나라한 한라산을, 북으로는 태평양 바다의 붉은 노을을 즐길 수 있는 명물 다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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