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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후보 관계자간 폭행… 서귀포경찰 "수사중"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2. 05.24. 15:50:19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유세과정에서 후보 관계자간 폭행사건이 발생하며 경찰이 수사 중이다.

24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21일 오후 1시6분쯤 대정읍 모슬포오일장에서 옷에 새겨진 홍보 문구 문제 때문에 발생했다. 당사자들은 후보의 아들과 상대 후보의 조카로서 유세과정에서 배우자가 아닌 가족이 후보자의 이름이 새겨진 옷을 입고 선거운동한 것을 두고 이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은 현재 쌍방 폭행을 주장하고 있으며, 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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