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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급증한 확진자..제주 24일 하루 동안 581명
누적 23만3439명.. 전주 대비 169명 감소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2. 05.25. 11:04:24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4일 58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 자 수는 23만3439명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일주일 사이에는 25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361명이다. 이는 전주 대비 169명이 감소한 수치다.

연령 별로는 0~9세(9.3%), 10~19세(16.3%), 20~29세(16.5%), 30~39세(12.5%), 40~49세(14.0%), 50~59세(12.8%), 60~69세(9.6%), 70~79세(5.4%), 80세 이상(3.6%)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선 1만501명이 확진됐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2240명이며 이중 2169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또 이날 기저질환이 있는 80대가 격리 치료 중 숨지며 도내 누적 사망자 수는 176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명, 치명률은 0.0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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