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4일 58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 자 수는 23만3439명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일주일 사이에는 25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361명이다. 이는 전주 대비 169명이 감소한 수치다. 연령 별로는 0~9세(9.3%), 10~19세(16.3%), 20~29세(16.5%), 30~39세(12.5%), 40~49세(14.0%), 50~59세(12.8%), 60~69세(9.6%), 70~79세(5.4%), 80세 이상(3.6%)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선 1만501명이 확진됐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2240명이며 이중 2169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또 이날 기저질환이 있는 80대가 격리 치료 중 숨지며 도내 누적 사망자 수는 176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명, 치명률은 0.08%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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