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후보는 25일 직접 현장을 찾아 제주도민과 유권자의 목소리를 듣는 구석구석 골목길 유세를 진행했다. 김한규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한규(47)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5일 제주도민과 유권자를 더 가까이 만나기 위한 골목길 유세를 진행했따. 김 후보는 이날 유세차량을 타고 지역구를 돌며 제주 미래를 위한 정책공약을 발표하는 등 직접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한 분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기 위해 지역 구석구석 골목길을 다니는 유세를 진행한다"며 "더 보고, 더 들어 유권자의 열망을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이날 "1차 산업을 중심으로 공공인력센터를 구축·운영하고 농번기에 집중되는 농기계 부족 문제를 국비로 지원해야 한다"며 공공인력센터 운영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제주도와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가용 인력이 전무한 상황"이라며 "농약과 비료 등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농가와 지자체의 부담이 커져 인상분의 국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1차 산업 종사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비 확보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