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라일보 3층 대회의실에서 2022 한라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고광언) 5월 정례회의가 열렸다. 이상국기자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기획기사 발굴·보도가 주문됐다. 25일 한라일보 3층 대회의실에서 2022 한라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고광언) 5월 정례회의가 열렸다. 이날 이종실 위원은 환경보전과 관련 시민들의 의무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시민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획특집 보도 등 한라일보의 역할을 당부했다. 강창용 위원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온정의 손길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 갈수록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지는 우리 사회에 상생 발전과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 활동 전개에 헌신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분들을 기획기사로 다루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선거 관련 보도에 대한 아쉬운 점도 꼬집었다. 25일 한라일보 3층 대회의실에서 2022 한라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고광언) 5월 정례회의가 열렸다. 이상국기자 이서현 위원은 선거에서 정책과 공약이 중요한데 전체적으로 상황 스케치 위주로 선거 기사가 다뤄진 점을 짚었다. 덧붙여 이 위원은 '사람과 사람'면이 단순 정보 제공보다 도민들이 더 필요로 하는 정보를 재구성하는 등 보다 다채롭게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랐다. 문만석 위원은 "유권자들의 표심의 흐름, 관심사항, 바라는 점들에 대한 분석기사들이 조금 더 나왔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전했다. 이명훈 위원은 최근 왕벚나무 기원 논란과 관련 후속 보도를, 이춘협 위원은 지역 소식 외에 전국적 중요 이슈도 다루는 등 보다 확장성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고광언 위원장은 기념일에 대한 제정 의미 등을 소개하는 보도와 환경훼손 관련 원상복구 명령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 보도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25일 한라일보 3층 대회의실에서 2022 한라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고광언) 5월 정례회의가 열렸다. 이상국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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