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출물서 항당뇨.항비만 효과 ○…제주 해안가를 중심으로 악취와 경관 문제를 일으키며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구멍갈파래에 대한 산업적 활용 가치가 확인되면서 처리난 해소와 경제 효과까지 이어질지 주목. 25일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4년에 걸쳐 구멍갈파래 대량 활용을 위한 연구 결과 구멍갈파래 추출물에서 항당뇨, 항비만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 이에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 도를 비롯해 관계기관, 기업 등과 협력해 구멍갈파래의 다양한 활용을 위한 안정적 자원 확보 등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하고, 식품등 다양한 제품개발을 위한 후속 연구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 이태윤기자 "습지도시 재인증 노력을" ○…안동우 제주시장은 25일 각 국장 등이 참여해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과 관련해 재인증을 통한 제주시 위상 제고를 주문.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한 안 시장은 이날 "2018년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은 이후 재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것만이 아니라 이를 통해 지역 브랜드를 만들고 특산물 홍보 소비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일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 람사르습지도시는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지역사회가 참여하고 활동하는 람사르습지 인근의 도시(마을)로 국내에는 제주시와 함께 순천시, 창녕군, 인제군 등 4곳이 인증. 진선희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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