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덕홍(61)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조천읍 선거구)는 26일 "조천읍 12개 리와 50개 자연마을이 지닌 지금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머물고 싶고 살맛 나는 조천읍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마을공약을 마련해 시리즈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시리즈는 안전하고 편안한 삶, 살고 싶은 우리 마을'을 제시하며 도로, 상하수도, 주차 시설 확충 등 주민밀착형 생활 SOC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두 번째 시리즈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살맛 나는 우리 마을'이다. 이를 위해 농촌경제 활력을 위해 소규모 재배시설과 과수분야에 실험온실 등 과학영농·스마트농업을 육성해 미래농업 준비, 청년농업인 육성과 지원책 마련, 치유농업지도사 양성 등 치유농업 육성 등을 공약했다. 이와 함께 거쳐가는 마을에서 머무를 수 있는 마을로 변화시키기 위해 거문오름, 람사르 습지, 30여개 오름, 4·3유적지 등 자연생태·역사문화 자원 관광벨트화와 숙박, 레저 등 지역상권 종합홍보서비스 제공 등을 발표했다. 한편 조천읍 선거구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후보와 조천읍장을 지낸 국민의힘 김덕홍 후보가 대결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