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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웅 제주도의원 후보 "가로등 LED 교체·간판 정비"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22. 05.26. 16:55:52
국민의힘 김철웅(59)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연동갑 선거구)는 26일 "선거 캐치프레이즈인 '느낌 있는 연동' 만들기를 위해 가로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동시에 간판 정비사업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철웅 후보는 "현재 연동갑 지역의 일부 간판들은 색이 바래거나 원색 중심이어서 홍보는 물론 도시 이미지에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시각공해적인 요소가 되기도 한다"며 "업소 및 건물의 특징과 연동지역 특성을 충분히 반영해 아름다운 간판의 느낌 있는 연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간판도 잘 정비하면 업체의 홍보는 물론 도시의 분위기도 고조시키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며 "단순한 정보만 전달하는 간판이 아니라 문화·감성적 정비사업을 진행하여 LED 가로등과 연계하면 또 하나의 관광자원이 돼 연동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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