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고태민 제주도의원 후보는 지난 25일 애월읍 고내리에서 선거 유세를 진행했다. 고태민 후보 캠프 제공 국민의힘 고태민(65)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애월읍갑 선거구)는 26일 마을 유세를 실시하며 "애월읍 선거구가 2개(갑·을)로 분할된 만큼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고태민 후보는 "지난 4월 25일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읍면지역인 애월읍 선거구가 분구됐지만 갑 선거구에 해당되는 서부지역(14개 리)과 을 지역에 해당되는 동부지역(12개 리)의 인구 편차가 1만 여명이 나는 등 지역 균형발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선거구가 분구된 만큼 지역 간 균형발전도 필요해 우선 기본계획 중 중단된 소규모 택지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후보는 선거구 내 14개 마을 순회 유세를 실시하고 있으며 24일 어음1리·어음2리, 25일 고내리 마을 유세에서 마을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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