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양해두(45)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선거구)는 26일 "외도·이호·도두동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 확보"라며 "새로운 인재의 유입을 위해 전입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소개, 봉사와 지역 활동에 대한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양해두 후보는 "외도·이호·도두동은 시내와 시외 경계에 있고 이호해수욕장 같은 관광지도 있는 지역 특성상 외지인 유입이 특히 많은 지역으로 그로 인해 오히려 고립된 지역이 될 수 있다"며 "타 지역에 비해 토착주민 비율이 적어 마을회, 노인회, 청년회 등 주민자치 구성원들이 고령화, 고착화되고 있어 새로운 인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양 후보는 "신·구를 아우르는 외도·이호·도두동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 더욱 살기 좋은 우리 지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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