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양영수(47)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아라동 갑 선거구)는 26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저 양영수가 일할 수 있게, 사전투표에서 양영수에게 투표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양영수 후보는 이날 "저는 제주도민 모두가 절실히 바라는 택배비 인하를 주도했다. 어린이 등교 안전을 위한 아라초등학교 교통봉사를 매일 진행하고 있고, 동네 곳곳을 살피며 불편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며 "지방선거는 주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지역대표 일꾼을 뽑는 자리다. 검증됐고, 준비된 양영수에게 투표해 달라"고 했다. 양 후보는 "아라1동, 오등동의 정주 여건, 생활 여건에 불편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며 "동네를 구석구석 다니며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겠다. 준비된 정책과 공약을 실현하겠다. 대안을 제시하고,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겠다. 공공성을 높여 눈앞에 닥친 고령화, 환경문제에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분구된 아라동 갑 선거구(아라1동·오등동)는 더불어민주당 홍인숙 참사랑실천학부모회 제주시회장, 국민의힘 김대우 아라동주민자치위원, 진보당 양영수 제주도 택배도선료인하 운동본부 공동본부장이 대결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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