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곽성규 제주자치도의원 후보(용담1·2동선거구)는 28일 지역 맞춤형 공약으로 문화재로 인한 재산권 침해 해결 및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곽 후보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용담동은 수 십년 동안 재산권 침해를 강요당하는 등 불편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문화재와 공존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실현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신용담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공약했다. 곽 후보는 이와함께 ▷구역 한복판에 국가지정문화재로 인한 노후주택의 증·개축 문제 해결 ▷역사와 문화가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모색 ▷문화재와 도시재생이 공존하는 도시계획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자치도의원선거 용담1·2동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곽성규 후보와 국민의힘 김황국 후보의 2파전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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