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이틀째 200명대에 머물러 하향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27일 하루 도내 신규 확진자는 280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23만4304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중 268명이 도내 거주자이고 12명은 도외 거주자다. 격리중인 확진자는 2043명이며 이중 재택치료 확진자는 1987명, 집중관리군은 40명이다. 위중증 확진자는 2명이고 신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177명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지역 확진자는 지난 24일 581명으로 급증했다가 26일 281명, 27일 280명 등 감소세를 보이면서 전주 대비 239명이 줄었다. 주간 1일 평균 확진자는 322명이며 성별로는 여성이 55.2%로 많았다. 5월 확진자는 1만1366명으로 급증세가 시작된 지난 2월 2만6461명을 밑돌고 있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은 1차 87.6%, 2차 86.7%, 3차 64.5%, 4차 7.7%를 기록중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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