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하성용 제주자치도의원 후보(안덕면 선거구)는 상천리 광역폐기물 소각시설 유치 추진에 따른 마을간 갈등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하 후보는 28일 광평리마을회와 간담회를 갖고 상천리 광역폐기물 소각시설 유치 추진과 메밀축제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광평리 마을회는 "상천리 광역폐기물 소각시설 유치 지역은 주민 생활주거지로 따지면 광평리가 직접 영향을 받는 지역"이라면서 소각장 운행차량에 따른 도로 혼잡, 마을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식당과 카페 메밀축제 등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제주자치도의원선거 안덕면 선거구는 안덕면 연청회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하성용 후보와 4.3안덕지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국민의힘 장성호 후보간 2파전 대결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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