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실내악단 '제주앙상블 준(JUNE)'이 스물여덟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오는 6월 2일 오후 7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다. 이번 공연에는 요하네스 브람스의 '클라리넷 삼중주 가단조, 작품 114', 딕 카텐버그의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사중주', 로베르트 슈만의 '피아노 5중주 내림 마장조, 작품 44'가 선곡됐다. 무대에는 플루트 오은지, 클라리넷 조주아, 바이올린 김주원 김혜미, 비올라 부희주, 첼로 박소현, 피아노 백진호 신은비가 오른다. 제주앙상블 준은 "이번 연주는 차세대 연주자를 새로이 참여시킴으로써 미래를 향애 나아가는 모습을 보이고자 한다"며 초대장을 띄웠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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