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고태민 제주도의원 후보가 마을 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고태민 후보 캠프 제공 국민의힘 고태민(65)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애월읍갑 선거구)는 29일 주민 편의와 지역 상권 조성을 위한 '상가-봉성 간 중산간도로 확장'을 공약했다. 고태민 후보는 "상가리에서 멈춘 중산간도로를 봉성까지 확장시켜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지역 상권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후보는 또 "미개설 도시계획도로, 농어촌도로 등을 순차적으로 개발해 마을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애월읍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고 후보는 지난 26일 신엄·중엄·구엄·용흥리 유세에 이어 선거 전 마지막 주말 납읍리, 곽지리, 금성리 마을 유세를 돌며 마을 주민과 유권자들에게 공약을 홍보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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