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길거리 대담 선거운동을 펼치는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제주도의원 후보. 정민구 후보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정민구(54)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삼도1동·삼도2동 선거구)는 지난 29일 신개념 선거운동 방식인 '무공해 소통공감 길거리 대담'을 실시하며 지역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민구 후보는 이날 전농로 선거사무소 앞 유세차량에서 '정민구 후보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주차 문제를 비롯해 원도심 활성화 방안, 인구 감소 문제 등 지역현안에 대해 사회자가 질문하면 후보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30분간 길거리 대담을 나눴다. 정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후보들이 유세차량에 올라 일방적으로 연설하는 선거운동 방식에서 탈피해 유권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과 지역현안에 대해 후보의 입장을 밝히는 새로운 선거운동 방법으로 길거리 대담을 진행하게 됐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