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외 우량기업 발굴 집중 ○…제주도가 일상회복에 발맞춰 도내 청년에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 제주도에 따르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업 모집은 3일까지, 참여 청년은 이달 7~17일 신청 가능하며 기업 및 청년 선발에 따라 하계 방학부터 인턴십이 시작될 예정으로, 올해는 수당 등을 포함해 참여 청년에게 월 최저임금 191만4440원 이상 급여와 체류비 월 60만 원, 왕복 항공료 1회를 지원. 허법률 도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도내 청년들 인턴십 참여 기회가 줄어든 것이 사실"이라며 "일상회복에 맞춰 도외 우량기업을 발굴 청년들의 직무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언. 강다혜기자 고지서 전자 송달로 절세를 ○…제주시에서는 정기분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록면허세, 수시분 지방세 부과를 앞두고 위택스 전자사서함, 금융앱이나 카드사앱, 간편결제앱,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 신청을 접수 중. 지방세 전자 송달 서비스는 종이고지서 대신 각종 앱이나 개인 이메일 등을 통해 고지서를 수령하는 방식으로 종이고지서 감소에 따른 환경보호와 함께 고지서 분실 위험이 없고 가산금 부담 불이익 예방 등의 장점. 특히 전자 송달 신청 시 건당 5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1일 현재 전자 고지 신청자 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2% 증가한 2만9601명으로 집계. 진선희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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