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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최연소 강경흠-한권 양용만 후보 당선
위영석 기자 yswi@ihalla.com
입력 : 2022. 06.02. 03:16:30

왼쪽부터 강경흠 한권 양용만 당선인.

6·1제주자치도의원선거에서 20대 후보가 당선됐다.

2일 오전 3시10분 현재 제주시 아라동을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강경흠(28) 후보가 7007표중 3383표, 48%를 획득해 국민의힘 신창근 후보(2463표)를 누르고 당선됐다. 정의당 고은실 후보는 1079표에 그쳤다. 강 후보는 이번 제주지역 지방선거 최연소 후보다.

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선거구에서는 언론인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한권 후보가 8693표중 52% 4468표를 얻어 4039표에 그친 국민의힘 박왕철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한림읍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양용만 후보가 53% 5624표를 얻어 4888표에 머문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후보를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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