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일 20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이날 오후 5시까지 87명이 확진되며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548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최근 일주일 사이 확진자 수는 1659명이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237명이다. 이는 전주 대비 807명이 감소한 수치다. 연령 별로는 10~19세(20.0%), 20~29세(16.2%), 40~49세(14.0%), 30~39세(13.1%), 50~59세(11.9%), 60~69세(9.5%), 0~9세(8.5%), 70~79세(4.7%), 80세이상(2.1%)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 수는 1458명이며 이중 1448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없으며 도내 위중증 환자 수는 1명, 치명률은 0.08%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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