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 중인 확진자 수가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7일 하루 동안 17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6351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사이에는 1150명이 확진됐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64명이다. 이는 전주 대비 612명이 감소한 수치다. 연령 별로는 0~9세(9.1%), 10~19세(18.3%), 20~29세(16.4%), 30~39세(15.4%), 40~49세(14.6%), 50~59세(11.9%), 60~69세(8.8%), 70~79세(3.8%), 80세 이상(1.7%)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도내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982명이며 이중 972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치명률은 0.08%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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