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그녀들의Am(대표 이소영)이 올해 초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 위치한 문화공간 '그녀들의 Am'을 새 단장하고 상설 공연을 열고 있다. 매월 첫 번째 일요일(오후 3시)에 진행되는 '공간데이' 이벤트다. 이달부터 시작된 '공간데이'에서는 해녀를 꿈꾸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바다가 활짝 피었습니다.'(7월 3일), 단절된 이웃과의 관계 회복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틈만나면'(8월 7일), 다름이 개성이 될 수 있음을 느끼게 하는 '파란여우'(9월 4일) 등 다양한 인형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신청은 공연 2주 전부터 그녀들의Am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된다. 한편 그녀들의Am은 비자숲힐링센터와 제주교육박물관, 국립제주박물관 등 도내 기관들과 연계해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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