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12일까지 부성농원에서 열리는 제주산수국연합회의 세 번째 산수국품평회에선 다채로운 수국을 만날 수 있다. 제주산수국연합회 제공 제주산수국연합회(회장 이석우)의 세 번째 산수국품평회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성농원(제주시 오등동 912-21)에서 열린다. 회원 18명이 정성스럽게 가꾼 우수한 품종의 다양한 형태와 색깔을 지닌 150여점의 수국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제주산수국연합회는 "1월은 한란, 3월은 벚꽃, 4월은 새우란, 6월은 산수국의 계절이다. 지금 제주의 산과 들에는 야생화의 향기가 가득하다"면서 "아름다운 산수국의 향연 속에 격려의 말씀 부탁드린다"며 초대장을 띄웠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