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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 평균 100명대 확산세 유지
8일 199명·9일 오후 5시까지 124명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2. 06.09. 17:11:42
제주지역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8일 19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오후 5시까지 1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667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최근 일주일 사이에는 1148명이 확진됐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64명이다. 이는 전주 대비 511명이 감소한 수치다.

연령 별로는 0~9세(9.1%), 10~19세(17.5%), 20~29세(17.2%), 30~39세(15.4%), 40~49세(15.0%), 50~59세(12.1%), 60~69세(8.7%), 70~79세(3.5%), 80세 이상(1.5%)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1067명이며 이중 1053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없으며 위중증 환자 수는 1명, 치명률은 0.0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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