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랜드마크로 건립 계획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2025년 준공 예정인 '신사옥' 건립을 위한 설계안 공모에 돌입. 제주시 도련 1동 1만4300㎡ 부지에 총사업비 29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0,765㎡ 규모로 지어질 신사옥은 공사의 새로운 도약 기회를 마련하고, 제주삼다수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해 고유의 특징과 상징성을 살린 제주의 랜드마크로 건립할 예정. 공사 관계자는 "국내외 건축가 누구나 이번 설계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국인 건축사면허 또는 자격을 취득한 자인 경우 국내 건축사사무소 개설자와 공동참여해야 한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승차대 에어커튼 추가 설치 ○…제주시가 여름철 버스 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버스승차대 9개소에 20개의 에어커튼을 추가 설치 계획. 에어커튼은 외부온도가 27℃ 이상일 때 에어송풍기 동작 버튼을 누르면 5분간 바람이 나와 승강장 내부에 공기를 순환시키고 체감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설정된 것으로 앞서 제주시는 비가림 버스승차대 1393개소 중 학교와 병원 주변 등 이용객 수가 많은 버스승차대를 중심으로 67개소에 248개의 에어커튼을 설치. 제주시 측은 "에어커튼 버스승차대를 이용한 시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본격 무더위가 오기 전 6월 내 공사를 신속히 마무리할 것"이라고 언급. 진선희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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