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이틀 연속 100명 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1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오후 5시까지 115명이 확진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 7289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최근 일주일 사이에는 총 99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43명이다. 이는 전주 대비 258명이 감소한 수치다. 연령 별로는 0~9세(10.7%), 10~19세(16.3%), 20~29세(16.8%), 30~39세(15.8%), 40~49세(14.1%), 50~59세(11.5%), 60~69세(8.4%), 70~79세(4.2%), 80세이상(2.2%)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876명이며 이중 860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없으며 도내 위중증 환자 수는 1명, 치명률은 0.08%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