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패 소리왓이 2022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삼양동 숨은 보물 찾기 프로젝트 '검은 모래에 숨겨진 탐라를 찾아서!'를 진행한다. 초등학생과 학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3기(1기당 8회차씩)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1기는 6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2기는 9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3기는 10월 22일부터 11월 13일까지로 예정돼있다. 한 기당 교육인원은 15명이다. 민요패 소리왓은 "답답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울타리에 꽁꽁 숨어 지내던 아이들에게 마을놀이터에서 보물을 찾으며 뛰어놀며 웃는 현장이 되고자 한다"며 "삼양동에 속한 다섯 마을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마을의 진정한 보물을 함께 찾아보면서 우리가 살아갈 바로 이곳의 소중함을 느껴보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문의 721-4967.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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