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김인중 교수)는 제주특별자치도 ‘청년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2022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력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의 조속한 취업을 지원하고 대학-기업-행정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는 지식재산 교육 및 기업 실습을 활용한 지식재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 재학생, 졸업예정자 및 청년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개설, 운영 중이다. 이 과정은 오는 12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상시 참여가 가능하다. 이 과정에선 지식재산 기초 이론 교육, 특허청 및 국제지식재산연수원, 특허법인 등 지식재산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선행기술조사원 과정, 특허 빅데이터 실무교육과정, 지식재산 서비스 과정 등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겐 향후 기업 현장 실습을 통해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팀별 실습재료비 및 자격증 응시료 등이 지원되며 과정 종료 후 1년 간 참가자의 취·창업에 대한 사후 지원도 제공된다. 김인중 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장은 “미래 신산업에 적극 대응하는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제주지역 내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전문인력을 공급하고, 청년들의 취ㆍ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과정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064-754-377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