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자 137명이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7586명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일주일 사이에는 87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25명이다. 이는 전주 대비 291명이 감소한 수치다. 연령 별로는 0~9세(10.8%), 10~19세(17.0%), 20~29세(14.4%), 30~39세(16.6%), 40~49세(13.9%), 50~59세(12.6%), 60~69세(8.3%), 70~79세(4.3%), 80세이상(2.1%)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772명이며 이중 763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없으며 도내 위중증 환자 수는 1명, 치명률은 0.08%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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