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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77명 확진·20일 오후 5시까지 46명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2. 06.20. 17:26:02
제주지역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00명 이하로 떨어졌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하루 동안 7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오후 5시까지 46명이 확진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7937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최근 일주일 사이에는 8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18명이다. 이는 전주 대비 191명이 감소한 수치다.

연령 별로 보면 0~9세(9.8%), 10~19세(21.4%), 20~29세(12.8%), 30~39세(16.2%), 40~49세(13.7%), 50~59세(13.3%), 60~69세(7.5%), 70~79세(3.1%), 80세이상(2.2%)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772명이며 이중 766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없으며, 위중증 환자 수는 2명이다. 치명률은 0.08%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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