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69명이 발생한 데 이어, 이날 오후 5시까지 14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8107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최근 일주일 사이에는 78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12명이다. 이는 전주 대비 212명이 감소한 수치다. 연령 별로 보면 0~9세(9.4%), 10~19세(21.2%), 20~29세(12.7%), 30~39세(16.9%), 40~49세(14.4%), 50~59세(12.6%), 60~69세(7.6%), 70~79세(3.7%), 80세이상(1.5%)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674명이며 이중 668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없으며 위중증 환자 수는 2명, 치명률은 0.08%를 나타내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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