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학회(회장 이영돈 제주대 산학협력단장)는 지난 17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 대회의실에서 '제주의 교육과 사람들'을 주제로 제54차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선 ▷제주 교육시설의 형성과 제주 유림의 역할에 관한 소고(제주대 김새미오 박사) ▷조선시대 제주지역 무과 운영의 실제에 관한 연구(〃 강동호 박사) ▷일제강점기 제주도민의 초등 교육 기관 설립 활동 연구(〃 양정필 교수) ▷해방 직후 제주지역 중등학교 설립과 발전(서귀포고 강익준 교사)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또 ▷최정숙 교육정신의 계승과 아프리카 학교사업(제주대 양진건 교수) ▷현오학술문화재단과 제주학회(베트남 Duy Tan 대학 전경수 교수) ▷제주어 교육의 오늘과 미래(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자 센터장)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주제발표 후 발표자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제주문화체험 이날 행사는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진행됐으며, 난민 17명 등이 참여해 아쿠아플라넷 관람 등이 이뤄졌다.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는 2018년도 예멘난민사태 당시 부설기관인 제주난민지원센터를 개소, 난민 체류자격 소유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들의 권익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해 고충상담, 한국어교육, 정서지원프로그램, 의료비 지원, 긴급구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리젠트마린·대한항공 객실 사용 계약 체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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