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충룡 원내대표.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재선 강충룡 의원(송산·효돈·영천동)이 선출됐다. 6·1지방선거 국민의힘 당선인 12명은 21일 당선인 총회를 열고 강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강 의원은 탐라대를 졸업했으며 제11대 제주자치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고 6·1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주용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국민의힘은 3선인 강연호 의원과 김황국 의원 등과 함께 7월1일 출범하는 제12대 제주자치도의회 원 구성 협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원 구성 협상에서 의장과 부의장 1석, 그리고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6개 상임위원장 중 5개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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