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가 '담배 냄새 없는 엔데믹 환경조성'을 위해 사업장을 찾아가는 금연 교육과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주보건소 제주시 제주보건소가 '담배 냄새 없는 엔데믹 환경조성' 사업으로 진행 중인 금연 교육과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에 참여할 사업장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금연클리닉의 금연 상담, 금연보조제 병행 등 효과적인 금연 지원서비스를 통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개인의 의지만으로 금연에 성공한 사람이 4%에 불과(국민건강통계)한 현실에서 금연클리닉 등을 이용할 경우 금연 성공률이 최대 6.3배 증가한다고 했다. 담배 없는 사업장을 위한 금연 교육 등은 주1회씩 6주간 이뤄진다. 금연 실천 장애 요인 중 하나인 시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제주보건소의 금연클리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 과정에서 연기 없는 담배나 순한 신종 담배를 찾지 않도록 독려하는 등 개인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이달에도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한국중부발전(주)제주발전본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등에서 금연클리닉이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보건소 홈페이지 참고.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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